독일 흉터치료제 콘투락투벡스가 흉터치료제를 장기간 안전하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33법칙' 권고안을 내놓았다.

33법칙은 상처가 아문 뒤 하루 3번씩 최소 3개월간 흉터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콘투락투벡스 겔을 천천히 마사지하는 것이다. 만약 오래된 흉터라면 연고가 흡수될 때까지 작은 원 모양으로 문질러 바르며, 하루 3번씩 적어도 6개월간 사용해야 한다.

콘투락투벡스는 항염, 항균 작용을 하는 양파추출물 함유로 과도하게 생성되는 흉터 조직을 예방하고, 헤파린을 함유해 흉터조직 구조를 부드럽게 해 세포와 조직 재생을 돕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콘투락투벡스 관계자는 “콘투락투벡스를 생산하는 기업 멀츠는 임상학적, 미용 피부학 분아에 새로운 치료법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독일 제약회사이며 신경학 분야에서도 많은 경험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콘투락투벡스의 ‘33법칙’을 잊지 않고 꾸준히 실천한다면 스스로를 제한하게 만드는 흉터의 괴로움으로부터 서서히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